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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디미트리 때문에 샀다! ㅋㅋㅋㅋㅋ

비록 2주째 게임 못하고 있지만.

...

게임 천천히/여유롭게/반복플레이 하고싶은데

지인분 스위치로 플레이를 계속 할수는 없어서

신제품 나온김에 샀음.

사실 아이패드 프로를 옆그레이드라고 놀림(?)받는 4세대로 사서

역시 옆그레이드 소리를 듣고있는 스위치 oled를 사는게 맞나 고민했는데

....

뭐 1년후 신제품 나오더라도, 1년후엔 풍설을 안할지도 모르는일이고...

난 기기가 없으니까! 애정있을때 플레이 하는게 맞는거 같았다.

1년 즐겁게 플레이 하면서 스트레스 풀리면 뽕뽑는거 아닌가?!

배터리 개선판(지인분 기기/아래)과 oled(내꺼/위) 둘 다 만져보고 느낀점

- 화면은 확실히 많이 넓어졌고 화질도 좋아졌다. 이전 기기 액정이
'와 옛날 생각 나서 정겹다(?)' 라는 느낌이라면 OLED는 요즘 태블릿 피씨나 폰 액정 느낌

- 그런데 그만큼 사용을 오래하다보면 눈이 시릴듯 하다. 배터리 개선판 액정은 오래봐도 눈이 안아파서 좋았다.
내가 눈이 많이 안좋아서 별 효과 없는것을 알고 있음에도 블루라이트 필름을 부착했는데..
음... 보통 노래지지 않나? 왜 필름이 파랗지? (;;;) 2배 파란 화면 됨...^_^ (이건 필름 문제라 뭐..)

- oled는 한 10분 만졌는데도 발열이 있는 느낌이었다. 배터리 개선판은 몇시간 해야 느껴진거 같은데...

- oled가 살짝 더 무거움!

- 성능 차이는 잘 모르겠군요... 스위치 겜들이 그닥 고사양 요구하는게 없어서...
(테스트로 링피트랑 젤다 풍설 돌려보긴 했는데 배터리 개선판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음)

총평

스위치가 없던 사람이라면 oled를 사는게 좋겠지만,

기존에 기기가 있던 사람이라면... 굳이 안바꿔도 될듯?!

몇년 후 업그레이드 된 기기를 사는게 좋을듯 하다.

물론 저처럼 마음이 급한 (누워서 최애 얼굴 선명하게 보고싶은) 오타쿠 /

하얀게 좋은 사람은 제외. (사실 나도 기계에 악세사리 단게 귀여워서 혹함...ㅋㅋㅋ)

+ 이번 스위치 oled 기기에 붙여 나오는 초기필름은

갤럭시와 다르게 단순 액정 보호용 강화 유리 필름이 목적이 아닌,

빛번짐 확산 방지용 레이어-즉 액정 구성요소라는 말이 있다. (from. 닌텐도 카페)

구매하는 분들은 초기 상태 그대로 보호 필름을 붙이길.

20211118

티스토리를 만든후 한동안 서식을 지정해서 일정을 적다가

일정을 웹에 적는 것은 아닌 것 같음 + 티스토리앱 에디터 서식 미지원 문제

위 두가지 문제로 고민을 했다.

결국 가시성이 떨어져서 사용하지 않고 있던 노션 플래너를

내가 보기 편한 화면 구성으로 재편집 했다.

( 일정은 가린 상태 )

작업하기 싫어서 딴짓 거하게 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 ㅋㅋ

일단 대 만족! 반복 되는 일정은 템플릿을 지정해서 작성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른사람들을 보니 노션 내 캘린더 앱과 연동되게 하는 방식으로도 만들던데...

내가 노션 캘린더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기능은 뺐다.

~~(중요 일정 알림용으로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는데,~~

~~구글 캘린더 임베드는 너무 안예쁘다!!)~~

종이 스케줄러가 메인이지만, 이것도 이동중 간단히 확인하는 용으로 잘 쓰게 될듯.

2022.4.25일 후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상단의 노션 스케줄러는 쓰지않는다. 노션이 스케줄을 매번 확인하기엔 너무 번거롭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기엔 역시 실물 스케줄러가 최고다! 그래도 2H1T 시스템은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기에

해당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아래 남겨놓는다.

Highlight / Habit / To do

이 세가지로 Task를 나누는 방법은 2H1T 라고 하며,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고 참고한 것이다.

나는 이분처럼 세심하게 계획을 짜는 타입은 아니지만,

작성법이 궁금한 사람은 영상을 참고해 보길-!!

+ 아래는 노션 사용법 참고 영상들.

✨ 메인 셋업

✨ 위시리스트

✨ 독서노트 ✨ 강추!!!

✨ 캘린더 활용한 스케줄러 ( 나는 아직 사용 안하는중 )

20211116

작업실의 일반 와이드 모니터(16:9 비율 / 알파스캔 AOC 제품) 를 써보니

내 작업속도가 안나는 이유가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21:9 / LG 34wk650 /18.11생산-19.1구입) 탓이라는걸 실감했다.

사실 그전부터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는데 간만에 다른모니터를 써보니.... 처음에 내 손에 모터 달은줄.

타블렛과 모니터의 비율이 맞지 않아 생기는 문제인데,

울트라 모니터 비율에 맞춰 타블렛 맵핑을 세팅하면 타블렛상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아진다
그냥 사용하면 모니터랑 비율이 너무 많이 달라져 직선 하나 제대로 긋는것도 어려워진다...
(덧붙여) 엄청난 눈시림 증상

내 숙련도 탓인가 고통받았던게 장비의 문제였다.

작업속도가 절실한 상황이라 얼른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서치해 보았다.

트위터리안들이 추천한 작업용 모니터의 '최소' 스펙은 다음과 같았다.

- 엘지 / 알파스캔 / dell 제품 (삼성,한성 제품 비추)
- 32인치 이상 -> 크면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이유로 27인치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았다
- 해상도 2560 이상 (QHD 혹은 UHD)
- 주사율 165 hz 이상 (게임용) -> 추후 알아보니 UHD의 경우 주사율 60을 넘을수 없다고 한다
- 응답속도 1ms 에 가까울수록 좋음 (게임용)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본 요소들>
+ 시력보호 옵션 : 플리커 프리 / 눈부심 방지
+ HDR 지원 : 이게 안되면 디즈니 플러스의 4K영상 재생이 안된다고 함...

위 내용을 토대로 오전에 50만원 예산으로 모니터를 몇대 찾아놨었는데,

현재는 다 탈락() 했기에 접은글로 올림

1번 장점 : 알파스캔 평이 중소중에 제일 좋았고 공통적으로 눈이 편하다고함!! 엄청난 장점. 실제로 썼을때도 편했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주사율 응답속도 빨라서 게임할때 좋을듯 ㅎ
1번 단점 : 27인치 QHD임

2번 장점: LG라 뻥스펙 걱정은 없음. UHD임
2번 단점 : 구린주사율 반응속도..27인치.. 무엇보다 내가 저 프레임 울트라 와이드모니터를 현재 사용중인데 눈 시려서 죽겠음 (이것도 플리커프리 눈부심방지 제품)

3,4번 둘다 알파스캔 스펙 비슷(32인치uhd/구린 주사율반응속도) 차이는 피봇 여부..
근데 32인치를 돌릴거같지않음. 게임용으로만 좀 별로지 그림용으로는 좋을것 같아서 이쪽이 땡긴다!
+ 3번제품은 프리싱크가 안된다고 함

결론? : 2번 3번 고민중인데 3번 갈거같음... 지금 모니터 진짜 눈 개 시려워서

그리고 검색하던중 dell U2722D에 대한 본격적인 리뷰를 보게 되었고 (링크)
이어서 들어가게된 모니터ㄱㄹㄹ 에서 좀더 전문적인 내용들을 얻게 되었다.

- sRGB : 99%이상 추천 * adobe RGB는 인쇄용 옵션이라 사진 작업자가 아니라면 없어도 무방
- DCI-P3 : 95%이상 추천
- 색역대=색정확도는 아닌듯 (기재된 스펙과 실제 스펙이 다른 경우가 너무 많음)
- VA패널이 암부표현이 좋긴한데 시야각 문제가 치명적이라 IPS패널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음

작업용 사양과 게이밍용 사양을 모두 만족시키려면 모니터 가격이 상상초월(...)이 되기 때문에

주사율과 반응속도 같은 게임에 더 필요한 기능들은 포기하기로 했다. (어차피 FPS 엄청 못함)